건강-위생

홍역의 증상과 예방방법

메티스본 2025. 3.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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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20대 시민 1명이 홍역에 확진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베트남과 태국을 여행한 후 증상이 나타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보건 당국은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역이란?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됩니다.

 

예방
예방이 최고죠

 

증상

  • 초기 증상: 고열(38~40℃),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나며, 입 안에 코플릭 반점(Koplik spots)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발진: 얼굴에서 시작하여 온몸으로 퍼지는 붉은 발진이 발생하며, 약 5~6일 후에 서서히 사라집니다.

합병증 홍역은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1세 미만의 영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홍역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생후 3-5세에 2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2회 접종 시 약 97%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출국 최소 4주 전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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